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지금 주목해 볼만한 '단지 내 상가'는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3:35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3:35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 최적의 입지와 설계 가장 뛰어나
주변 신규 상가에서 찾기 힘든 분양가, 계약 조건으로 비용 부담도 확 줄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면서, '단지 내 상가'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수백, 수천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갖춘 만큼 안정적인 상권 형성과 활성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든 '단지 내 상가'가 수요 확보에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파트 총 세대수와 총 점포수를 통해 실제 점포당 수요 확보가 가능한 '점포당 세대수'가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점포수는 세대 수요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하게 공급되어야 바람직하다. 세대수가 많고 점포수도 높다면 일부 상가의 이용률은 떨어질 수 있다. 또 세대수가 많고, 점포수가 적더라도 주변에 상업지역(상업지구)이 있다면, 주변으로 이동이 많아져 상가 이용이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

하지만 세대수가 적정 수치를 보이고 '점포당 세대수'가 높다면, 그야말로 업종에 따라 독점적으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업종 중복이 없으므로 마트,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의 경우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에 자리 잡은 아파트의 입주민까지 고객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 투시도

8월 분양이 예정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에 유독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바로 수요 확보에 유리한 '점포당 세대수'가 높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점포당 세대수'는 자그마치 38.2세대에 이른다. 인근 U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35.3세대이며, 또 다른 T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는 31세대에 그친다. '점포당 세대수'만 보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차이가 바로 나타나는 셈이다.

특히 이 상가는 가격 메리트까지 뛰어나 주변 단지 내 상가 대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까지 집중적으로 받으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분양가는 전용 평단가(지상 1층 평균가) 기준 3,900만원대에 불과하다. 인접해 있는 주변 신규 단지 내 상가가 평균 6,500~6,8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분양가는 역주행 수준인 데다가, 안전마진까지 갖춘 가격인 셈이다.

게다가 계약금 10%, 중도금 2%(자납)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실질적인 12%의 비용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부담할 비용조차 없다. 입주예정일(2026년 10월)도 넉넉해 잔금 마련에 여유가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한다면,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상가는 코너형 입지에 100% 전면부 배치로 가시성,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효율적인 동선 설계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이용 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면부에는 버스정류장 신설(예정)로 승, 하차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아파트도 학세권 단지가 인기이듯 상가도 학교를 품은 상가가 가치가 높은 것은 두말할 것 없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호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등하교 동선과도 일치해 학생, 교직원 등의 고정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이에 학교와 연계된 학원, 문구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향후 생길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이용객들의 주된 이동 동선에 따른 수요 흡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상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들도 밀집해 있으며, 특히 연면적 3만여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가까이에 있어 직장인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러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아파트 내에 전용면적 33~87㎡, 총 12호실로 공급된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플라워샵, 부동산을 비롯해 헤어샵, 북카페, 공방, 세탁소, 부동산, 치킨전문점, 학원 등 고정 이용객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인 만큼 손쉽게 누구나 안정적인 매출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계 총수들, '트럼프 Jr' 만남 총출동 [서울=뉴스핌] 서영욱 남라다 김아영 조민교 기자 = 3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려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내 사업 현안을 전달하고 정책적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행보다. 트럼프 주니어와 재계 인사들의 면담은 트럼프 주니어가 묵고 있는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의 한 구역에서 열렸다.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건물 주변에 많은 취재진이 대기 중이지만,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오고 가는 재계 인사들을 마주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오전 트럼프 주니어가 묵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인근 커피 매장에서 포착된 김동선 부사장(왼쪽)과 김동원 사장 [사진=독자 제공] 이날 오전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3형제가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언론에 포착됐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모듈 일관 생산단지 '솔라 허브' 프로젝트를 조성 중이다. 연간 8.4GW 규모의 이 시설은 약 13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현지 생산 비중을 70%까지 높여 미국의 자국 우선 조달 정책에 대응하고 관세 부담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방산·조선 사업에서도 미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최근 호주의 방산 조선업체 오스탈 지분을 확보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이다. 오스탈은 앨라배마와 샌디에이고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 해군 소형 수상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그룹도 트럼프 주니어와의 접촉에 나섰다. 신동빈 회장과 인도네시아 출장에 나섰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은 이날 오전 귀국해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롯데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보유한 바이오 공장을 중심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바이오기업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임상 물질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공장에서 첫 양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 내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설비 확충과 고객사 확보에 나선 롯데는, 신 부사장을 통해 트럼프 주니어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해 탑승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04.29 choipix16@newspim.com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이날 트럼프 주니어와 비공개 개별 면담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신공장을 짓고 있다. 총 7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미국 시장 내 K푸드 수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국 내 식품 수출 시 애로사항과 관세 이슈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 이해진 네이버 의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등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이날 "인공지능(AI)과 테크,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도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려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정용진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소통 채널을 만들어달라는 재계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트럼프 주니어는 곧장 정 회장 자택으로 이동해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주니어는 재계 면담이 끝나는 대로 이날 밤 출국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2025-04-30 14:24
사진
'김문수·한동훈' 최종 승자는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김가희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결선 진출자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반탄(탄핵반대)파 김 후보와 찬탄(탄핵찬성)파 한 후보가 2파전을 겨루게 된 가운데 최종 1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후 3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2명을 발표했다. 안철수·홍준표 후보는 탈락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가나다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3차 경선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우리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깊이 고민하시고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강 후보에 진입한 김 후보는 "한 후보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래가 창창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후보께서 많은 역할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 후보는 "어려운 대선 상황에서 김 후보와 제가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2인 3각의 마음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서야 한다"며 "남은 경선 과정에서 김 후보를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이재명과 싸워 이기는 한 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입당시켜, 3차 경선에 진출하는 2명의 후보와 '원샷 국민 경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그 부분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행도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다. 지금 제가 답을 드리는 것 자체가 너무 앞서가는 것이고 당에서도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차차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한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한 '원샷 경선'이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머지 (탈락한) 6명은 치열한 과정을 통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갑자기 (한 대행이) 들어와서 여기서 경선한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우리는 전통이 있고 룰이 있는 정당"이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진출에 실패한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04.29 pangbin@newspim.com 한편 이날 결선 문턱을 넘지 못한 안 후보는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고 정권교체 이루는 데 제 힘을 바치겠다. 우리 당의 승리가 국민 승리고 역사의 승리"라고 소회를 전했다. 홍 후보는 이날 결선 탈락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정치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제 시민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 이번 대선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의 룰이 적용됐다.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고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역선택 방지 적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결선에 진출한 김 후보와 한 후보 중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없다. 이날 3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명은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다음달 1∼2일 양일 동안 선거인단 투표(50%)·국민 여론조사(50%)를 거친 후 같은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1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seo00@newspim.com 2025-04-29 15:4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