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총 지원액 40억원 넘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 회관에서 재단의 취업 준비생 6기 지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00명에게 현장 직무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장혜선 이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 회관에서 열린 취업 준비생 6기 지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취업 준비생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롯데재단] |
교육 프로그램은 언론, 미디어 분야 취업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며, '취업 특강', '선배와의 대화',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장혜선 이사장은 "많은 청년들이 쉬고 있는 현실에서 재단의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 9월부터 매년 500명에게 생활비성 장학금과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지원액은 40억원에 달한다.
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저소득 청년 등에게 유통실무 강의, 멘토링,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해 373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