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가 28일 치러진다.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도당위원장 선거에는 현역인 이연희(청주 흥덕)·이광희(청주 서원)의원이 출마해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CJB미디어센터 제1차 충북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투표는 권리당원 온라인투표(25일), ARS투표(26~27일), 전국대의원 현장투표(28일)로 진행된다.권리당원 투표 80%와 전국대의원 투표 20%를 합산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민주당 도당이 경선을 통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기는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그동안은 합의 추대 방식이었다.
신임 도당위원장은 2026년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총괄하는 등 막중한 권한을 갖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부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충북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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