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윤철 부총리가 12일 외환시장 개혁 간담회에서 은행권에 24시간 거래와 역외 원화결제 준비를 주문했다.
-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가동, 내년 1월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원화 국제화를 추진한다.
- 은행권은 인력·IT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며 금융시장 선진화와 사업 기회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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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본격 가동
내년 1월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도입도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도입을 앞둔 외환시장 24시간 거래체계와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과 관련해 금융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 24시간 거래 체계 가동을 시작으로 다음해 1월에는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시중은행과 외국계은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시장 개혁 관련 간담회를 열고 은행권 준비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KB국민·신한·우리·하나·씨티·HSBC은행 등 총 7개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24시간 외환시장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유지돼 온 외환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조치"라며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선진시장 수준으로 높이고 원화 국제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원·달러 은행간 외환시장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개편 이후에는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계좌 없이도 현지 외국은행 계좌를 통해 국내 증권 투자와 원화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구 부총리는 이번 개혁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대외건전성 제고 등 한국 경제 규모에 걸맞은 외환시장 선진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해 금융기관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은행권 관계자들도 외환시장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인력 운용과 업무 프로세스, IT 시스템 개편 등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 부총리는 "24시간 외환시장 개장과 역외 원화결제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과 IT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