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12일 광주 고교생 살인사건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로했다.
- 11일 유가족 자택 방문해 사죄하고, 부상 학생 병원에서 용기 격려하며 치료 당부했다.
- 추모 현장 방문해 리본 묶고 주민·경찰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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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찰관 격려도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2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최근 발생한 '광주 고교생 살인사건'의 유가족과 부상자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전날인 11일 오후 5시 20분경 고인이 된 학생의 유가족 자택을 방문해 "못 지켜 드려 죄송하다"며 국가를 대신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은 면담 내내 눈물을 흘리며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해달라"며 피의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전 수석은 슬픔에 잠긴 피해자의 남동생을 직접 안아주며 힘을 내 누나 몫까지 열심히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전 수석은 사건 당일 흉기 피습 현장을 목격하고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가 피해자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학생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위문했다.
전 수석은 범인을 제지하려 한 학생의 용기에 "대단하고 멋지다. 장래 희망이 경찰관이라고 들었는데 특채시켜야 할 인재"라며 격려했다.
전 수석은 또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부상당한 학생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치료를 당부했다. 앞서 경찰은 이 학생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의사상자로 추천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전 수석은 광산구 월계동에 마련된 피해자 추모 현장도 방문해 노란 리본을 묶으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이웃 주민들은 "가족들의 가장 큰 아픔은 잊히는 것이니, 영구적인 추모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 수석은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고생스럽겠지만 유가족과 피해 가정의 이야기를 더욱 세심히 경청해 주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