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슨뮤지엄이 12일 그랜드 오픈한다.
- 플레이어 경험 중심 리뉴얼로 넥슨 IP 전시한다.
- 로그인 시 맞춤 여정 제공하며 이머시브 콘텐츠 선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넥슨뮤지엄이 12일 그랜드 오픈한다.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 박물관으로 출발한 이곳은 약 4개월간의 리뉴얼을 거쳐 게임 브랜드 거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전시의 중심을 '플레이어'로 정의한 것이다. 기존 기술사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게임의 즐거움을 만드는 주체인 플레이어의 경험을 무대 위에 올린다.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넥슨의 주요 IP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이 넥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여러 게임에 흩어져 있던 플레이 기록이 한 자리에 모여 맞춤형 관람 여정이 시작된다. 계정이 없거나 연동하지 않은 관람객에게는 랜덤 IP가 배정돼 다양한 게임을 새롭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1·2층에는 '플레이어들: 죽지마! 계속해!' 전시가 펼쳐진다. 1층 중앙의 'Ready 4 Play' 공간에서는 4인 플레이 아케이드 게임을 중심으로 처음 만난 관람객과도 협력하고 경쟁할 수 있다.
2층 '인벤토리' 공간에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PC 패키지 게임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가 마련된다.
약 2500권의 디지털 게임 잡지 아카이브와 국내 게임 산업의 토대를 닦은 여러 타이틀의 패키지·매뉴얼·굿즈가 전시된다. 같은 층에는 서비스 30주년을 맞은 '바람의나라'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전도 마련되며 작가 김진의 원화 9점과 2014년 진행된 복원 프로젝트 자료 등이 선보인다.
3층 '안녕, 나의 OOO!' 전시는 온라인에 흩어져 있던 플레이어의 디지털 기억을 현실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로 소환하는 이머시브 전시다.
입장권 카드를 키오스크에 태그하면 관람객이 최근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의 대표 캐릭터가 화면에 나타난다. 'Instance Gate' 공간에서는 선택한 게임의 대표 NPC가 등장해 게임 속 세계로 안내하며 아나몰픽 포털과 대형 곡면 LED 미러 공간이 펼쳐진다. 영상 종료 후에는 포토모드가 해금돼 게임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3층 굿즈존에서는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모바일, 블루아카이브, 바람의나라, 데이브더다이버,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의 주요 IP 굿즈가 담긴 캡슐을 판매한다. 리뉴얼 기념 금속 뱃지와 신규 아트워크 장패드는 넥슨뮤지엄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IP별로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은 "넥슨뮤지엄은 플레이어들이 애정할 수 있는 게임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들의 경험과 기억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