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일부터 하늘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조망 시설인 '하늘 산책로'를 담은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발행해 판매하고 있다.
기념우표에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두 곳의 하늘 산책로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항공뷰를 담았다.
강원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의 하늘 산책로에서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약 30미터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짜릿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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