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中 전기차 브랜드 6월 순항...샤오미 1만대 돌파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10: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들의 6월 판매량이 대부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의 전기차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2일 각사의 발표를 종합하면, 리오토(리샹, 理想)의 6월 판매량은 4만7774대로 전년동기대비 46.7% 증가했다. 2분기 판매량은 10만8581대로 25.5% 증가했다.

폭스바겐이 지난해 지분투자를 한 샤오펑(小鵬)의 6월 판매량은 1만668대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5만2028대로 26% 증가했다.

UAE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이 투자한 니오(웨이라이, 蔚來)의 6월 판매량은 2만1209대로 98% 증가하며 월간판매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판매량은 5만7373대로 143.9% 증가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8만7426대로 60.2% 증가했다.

지리자동차 산하 지커(极氪)의 6월 판매량은 2만106대로 전년대비 89% 증가하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8만7870대로 106% 증가했다.

샤오미(小米)의 SU7은 6월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 샤오미는 7월의 판매량 역시 1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에상했다.

화웨이(華爲)의 전기차 합작 브랜드인 훙멍즈싱(鴻蒙智行)의 6월 판매량은 4만6141대를 기록했다.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지분투자한 중국 전기차 업체 립모터(Leapmotor, 중국명 링파오, 領跑)의 6월 판매량은 2만116대를 기록하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전기차 SU7이 전시되어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