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담회·업무보고·GTX차량기지 방문 등 오전 일과
운정신도시 보고·간담회·시민 대토론회 일정 마쳐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제2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서울 소재 S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재학 중인 새내기 대학생을 위촉했다.
27일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대학생 명예시장은 첫 업무로 도시계획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업무보고를 받았다.
파주시는 제26대 일일 명예시장에 새내기 대학생을 위촉했다. [사진=파주시] 2024.06.28 atbodo@newspim.com |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차량기지를 방문해 철도 관련 업무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GTX 중심으로 한 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와동동에 위치한 파주시 교통정보센터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내용 등을 들었다.
오후 일정으로는 운정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균형개발과를 찾아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역대 명예시장 간담회와 민선8기 2주년 기념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6대 일일명예시장은 "초중고를 모두 운정지역에서 다니면서 운정3지구 개발과 도시공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달리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계획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역대 명예시장들과의 만남은 물론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한 시민 대토론회 역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끝으로 2024년 상반기 명예시장 운영이 마무리됐으며 7월부터 하반기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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