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세가가 1년째 상승하고 있고, 전세 매물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6월 조회 기준),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6월(5억9,904만원)부터 올해 5월(6억2,092만원)까지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신생아 특례대출, 청년 대출 등 저리의 정책 자금 지원이 확대되면서 전세가도 가파르게 오른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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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앞으로도 전셋값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6월 조회 기준), 올해 서울 입주물량은 2만3,830가구로 작년(3만2,759가구)보다 8,900가구 이상이 줄었다. 2026년 입주물량은 3,470가구로 급감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족한 입주물량은 전셋값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통상 입주장이 열리면 매물이 쏟아져 전셋값이 하락하게 되는데, 향후 입주물량을 고려하면 전셋값이 크게 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전세대란이 예고되면서 서울 세입자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입주물량 부족에 시달리면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아파트 대비 주거비 부담이 덜하고, 대출 규제도 자유롭기 때문이다.
일례로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난 5월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 전후에 닿을 수 있고, 주변으로 편의시설, 자연환경도 풍부해 수요가 몰린 것으로 확인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2·6호선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1·6호선 동묘앞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로 닿을 수 있고,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위치한다.
또한 차량 이용 시에는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며,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총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인근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퇴근 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처럼 진정한 워라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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