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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7월 예정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08:39

최종수정 : 2024년06월10일 08:39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7월 경기 의정부 나리벡시티에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의정부 금오동 일대(나리벡시티 공동주택 신축사업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 430가구 ▲102㎡ 144가구 ▲115㎡ 56가구 ▲148㎡ 35가구 ▲155㎡ 6가구로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한 평면으로 선보인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인근으로 의정부에 대기중인 대형 개발이 집중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우선 나리벡시티는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로 조성되며, 주거는 물론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을 비롯해 업무와 판매, 공원 등이 함께 개발되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일대가 경기 북부권 행정타운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보 거리에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하며, 단지 서측과 접한 광역 행정타운 2구역에는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소방서 등이 있다. 추가로 공공기관이 조성 예정이며 광역 행정타운 1구역도 개발이 추진 중이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도 두루 갖췄다. 먼저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이를 통해 GTX-C(예정), 7호선 연장선(예정)과 환승도 편리해 서울 강남권 접근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3번 국도, 호국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직업 테마파크와 행정타운 개발을 통한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고,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입지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며 "기존에 의정부에 공급됐던 아파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편의까지 더해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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