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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2%대 상승..."총선 충격 손실 모두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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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76,693.36(+1618.85, +2.16%)
니프티50(NIFTY50) 23,290.15(+468.75, +2.0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7일(현지 시간) 인도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산출하는 센섹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 오른 76,693.36포인트로,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의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50지수는 2.05% 오른 23,290.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주(6월 3~7일) 5거래일 센섹스지수는 3.7%, 니프티50지수는 3.4%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4일 야당 연합이 선전하고 있다는 총선 개표 결과 발표로 6% 가까이 하락했던 손실을 이날까지 전부 만회했다며, 니프티지수는 12월 초 이후, 센섹스는 2년래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한 것이 불안했던 인도 증시에 안정제가 됐다. 기존 정부의 개혁 등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는 안도감이 불확실성을 잠재웠다.

총선 결과 발표 하루 뒤인 5일 인도국민당(BJP) 주도의 민족민주동맹(NDP) 파트너들이 만장일치로 모디를 지도자로 지명한 뒤 증시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로이터는 "국내 매수세가 외국인 매도를 압도하고, 주말 동안 모디와 그 동맹이 정부를 구성할 것이 확실해지면서 회복 랠리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모디 총리는 오는 9일 총리 3연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높아진 것도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키웠다.

인도 중앙은행(RBI)은 이날 2025회계연도(2024년 4월 1일~2025년 3월 31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7%에서 7.2%로 0.2%p 상향 조정했다. 평년보다 좋은 몬순(우기)과 서비스 부문 활력이 농촌 및 도시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기준 금리는 예상대로 동결했다. RBI는 예년을 웃도는 강수량과 안정적인 원유 가격에 힘입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니라즈 쿠마르 퓨처 제너럴리 인도 생명보험 최고 투자 책임자는 "통화정책위원회가 성장률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GDP 상승률 전망치를 높이면서도 디플레이션을 의식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치 인상이 주식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래픽=구글 캡쳐] 인도 증시 니프티50지수 7일 추이

이날 13개 주요 섹터지수 모두 올랐다. 특히 정보기술주 섹터 지수가 3.4% 급등하며 벤치마크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업 매출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서 창출하고 있는 정보기술 기업들은 미국의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날 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바라트 전자가 눈길을 끌었다. 기존의 설비투자·인프라·제조·방산 정책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특히 모디 총리가 "군수 부문의 자립"을 강조한 것이 상승 재료가 돼 3.4% 올랐다.

인도 증권사 모티랄 오스왈 증권(Motilal Oswal Securities)은 "바라트 전자는 정부의 국방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지출의 주요 수혜자로 남을 것"이라며 "전체 국방 관련 지출에서 바라트 전자의 점유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힌드라&마힌드라 주가도 6% 가까이 급등했다. 자회사인 마힌드라 헤비 엔진과 마힌드라 투 휠러스, 트링고닷컴 리미티드 3개 자회사의 합병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힘입은 결과다.

마힌드라&마힌드라 주가는 최근 1년간 10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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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항소심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 나온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12일 오후 3시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 결과가 12일 나온다. 사진은 이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를 지시한 적도,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소방청 간부들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게 윤 전 대통령이 문건을 전달한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위증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다. 특검은 항소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장관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던 계엄은 저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우연히 본 문건이 걱정스러워 소방청장과 한 통화가 거센 올가미가 돼 내란이라는 혐의를 받게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한덕수 전 총리 측은 전일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 7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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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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