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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상원 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본선 당선 유력'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09:47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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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 입성에 도전장을 내민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 3지역구)이 4일(현지시간) 치러진 뉴저지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오는 11월 5일 미 연방 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이날 뉴저지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김 의원은 개표가 29% 진행된 현재 81.8% 득표율로 가뿐히 이겼다.

이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 의원이 본선에서 승리한다면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같은 당 소속 뉴저지주 상원의원인 밥 메넨데스가 수뢰 혐의 등으로 지난해 기소되자 메넨데스의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뉴저지주가 전통적으로 '블루 스테이트'(blue state·민주당 우세주)인 점을 감안하면 김 의원이 메넨데스를 이어 상원 의석을 차지할 유력한 후보"라고 진단했다. 

앤디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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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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