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3일 뉴욕증시 장전서 종목별 주가가 엇갈렸다.
- 록히드마틴은 실적 호조와 전망 상향에 급등했다.
- 테슬라·알파벳은 실적 부진과 투자 부담에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계획, 연간 전망 조정 등에 따라 종목별 주가가 엇갈렸다.
록히드마틴은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 상향에 급등했고, 컴캐스트도 2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실적 부진과 잉여현금흐름 악화로 급락했고, 알파벳은 AI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자본지출 확대 계획이 부담으로 작용해 하락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에도 약세를 보였고, 일라이릴리도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성과 발표에도 하락했다.

▶ 상승 종목
◆ 록히드마틴(LMT)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은 5% 가까이 급등했다. 회사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7.94달러, 매출 20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EPS 7.19달러, 매출 193억4000만달러였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함께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컴캐스트(CMCSA)
통신·미디어 기업 컴캐스트는 장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2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분사를 앞둔 NBC유니버설 사업의 견조한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하락 종목
◆ 테슬라(TSLA)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6% 가까이 급락했다.
회사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수익성 압박이 이어진 가운데 잉여현금흐름(FCF)도 마이너스로 전환한 점이 주가에 부담을 줬다.
◆ 알파벳(GOOGL)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4.5% 하락했다.
회사는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자본지출 전망을 기존 최대 1900억달러에서 1950억~205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대규모 AI 투자 확대가 향후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 IBM(IBM)
IBM은 2분기 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주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잠정 실적을 공개한 뒤 주가가 사상 최대 폭으로 급락한 바 있다. 이번 확정 실적에서도 부진이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주가는 개장 전 2% 넘게 내렸다.
◆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5% 가까이 하락했다.
회사의 2분기 EPS는 2.14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54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52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실적 호조에도 최근 반도체주 변동성 확대와 차익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 일라이릴리(LLY)
제약회사 일라이릴리는 1% 가까이 하락했다.
회사는 후기 임상시험 2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승인을 2027년 1분기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임상시험에서 비만과 심혈관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들은 80주 동안 평균 최대 55.8파운드, 체중의 22.6%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약 개발 성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