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씨엔알리서치 자회사 메디플렉서스가 7일 OneMedNet과 공급계약을 맺었다.
- 메디플렉서스는 미국 의료데이터를 국내 제약·바이오 등에 공급한다.
- 씨엔알리서치는 데이터 분석·검증까지 잇는 Global Data CRO를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 분석·검증 연계해 'Global Data CRO'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의 자회사 메디플렉서스가 미국 의료데이터 기업 OneMedNet과 의료데이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7일 씨엔알리서치에 따르면 메디플렉서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OneMedNet과 국내 의료데이터 사업을 위한 공급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초기 1년간 사업을 진행한 뒤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올해 초 실사용데이터(RWD)·실사용근거(RWE) 기반 의료데이터 전문기업 메디플렉서스를 인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의료데이터 공급망을 확보하고 데이터 공급에서 분석·검증, 임상 및 규제 지원으로 이어지는 'Global Data CRO'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메디플렉서스는 OneMedNet이 보유한 미국 의료데이터를 국내 제약·바이오와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등에 공급한다. 고객사의 연구 목적에 맞춘 데이터 분석과 검증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씨엔알리서치는 단순 데이터 공급을 넘어 데이터 정리·추적과 분석, 모델 검증, 규제 및 시장진입 지원 등을 결합해 Data CRO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기기와 의료AI 기업이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성능 검증과 연구 지원을 우선 추진한다. 국내 의료데이터와 OneMedNet의 미국 의료데이터를 연계한 비교 연구와 RWD·RWE 연구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임상개발 지원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OneMedNet은 AI 기반 실사용데이터 플랫폼 'iRWD™'를 운영하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비식별화된 의료영상과 판독문, 전자의무기록 등 멀티모달 의료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OneMedNet은 최근 'iRWD™' 네트워크가 2300개 이상의 의료기관과 9000만명 이상의 환자정보, 2억7000만건 이상의 임상 연구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RWD·RWE 활용 확대 흐름에 맞춰 관련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에서 RWE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 ICH M14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관련 시장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씨엔알리서치의 데이터 사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씨엔알리서치의 임상시험 전문성, 메디플렉서스의 RWD·RWE 역량,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IT·AI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신약개발과 의료기기·의료AI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Global Data CRO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