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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친 활동했던 학술원 찾아 "융합인재 성장 인프라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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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 참석
고(故) 윤기중 교수도 회원...참석자들과 추억 나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개최된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디지털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융합인재가 마음껏 성장하는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학술원은 윤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생전에 활동했던 곳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김수경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헌신적 학문 탐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학술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2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1층 로비에서 학술원의 발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학문과 지성의 산실 학술원 개원 70주년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방명록에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들어서자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큰 박수로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학술원 회원분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악수를 나눈 후 자리에 착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무 학술원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훈장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학술 발전에 공로가 큰 이상만 회원, 임희섭 회원, 고(故) 장석진 회원의 배우자, 고(故) 김상주 회원의 장남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친수하며 축하와 존경의 뜻도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이상만 회원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5.22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고 장석진 회원 배우자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5.22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학술원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학문과 품격을 상징하는 나라의 큰 어른들"이며 "많은 석학께서 탁월한 연구성과로 인류 문명의 지평을 확장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며 "과학과 기술, 혁신의 힘을 키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하고 그 힘의 토대는 결국  학문이고 연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5.22 photo@newspim.com

아울러 "디지털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융합인재가 마음껏 성장하는 인프라를 만들겠다"며 "학문의 자유를 충실히 보장하고, 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행사장을 돌며 학술원 회원들 한 분 한 분과 악수를 나누며 "건강하시고 저희들이 잘 뒷받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장무 학술원 회장과 전임 회장직을 맡았던 이현재 전 국무총리, 권숙일 전 한국물리학회 회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전 학술원 회장인 권숙일씨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2 photo@newspim.com

환담이 이뤄진 곳은 학술원 내 인문사회 6분과실로 윤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교수가 생전에 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하던 공간이다. 이 회장은 환담장 벽면에 걸린 학술원 개원 60주년 기념식 사진 속에서 부친의 모습을 찾아 대통령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테이블에 둘러앉은 환담 참석자들은 생전의 부친을 기억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현재 전 총리는 "지금 대통령께서 앉아계신 자리가 선친께서 회의를 할 때 늘 앉던 자리이기도 하다"며 "선친께서 살아계셨다면 오늘 훈장을 받으실 차례였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건강하게 거동하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기념식장에서 인사를 드리는데 아버지와 함께 활동하시던 분들이 눈에 띄어 정말 반갑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의료개혁 추진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국민들은 의료개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고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의 첫발을 떼었으나 앞으로 할 일이 정말 많다.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재정 투자를 많이 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학술원 1층 로비에서 이장무 회장 등 학술원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5.22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환담 후 참석한 유공자들을 비롯해 학술원 회원 90여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촬영을 마친 뒤 대통령은 다시 한 번 허리 숙여 학술원 회원들에게 인사했고 부친과 함께 활동하던 일부 학술원 회원들은 대통령의 등을 두드리며 응원해주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과 국민훈장 수상자 및 그 가족, 대한민국 예술원 임원진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1954년에 개원한 학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 학술연구 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인 130여명의 국내 최고 석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술원은 1994년 9월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처음으로 10년마다 국가 학술발전에 기여한 회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학술활동을 격려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해 왔다. 
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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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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