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30일 해외직구 어린이용 제품 21개를 검사했다
- 이 중 어린이 신발·완구·모자 5개가 유해물질·물리적 기준에 부적합했다
- 서울시는 판매중단을 요청하고 7월엔 물놀이용품도 추가 검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신발·완구·모자 등 총 21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산업통상부 고시)에 부적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험대상 제품은 ▲어린이 신발(9개) ▲어린이 완구(7개) ▲어린이 모자(3개) ▲초저가 제품(2개)다. 이번 검사는 해외직구 제품의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와 물리적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용 신발 3개 제품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2개 제품은 메인 소재, 장식, 깔창가죽 등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DEHP 등 7종 총합 0.1% 이하) 대비 최대 284.6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 다른 신발 1개 제품은 36개월 미만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작은 부품이 8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용 완구에서는 비눗방울 장난감 1개 제품이 물리적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또 어린이용 모자 1개 제품도 겉감의 pH가 8.2로 기준 범위(4.0~7.5)를 벗어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5개 제품에 대해 해당 해외 온라인플랫폼에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또한 해외직구 제품은 KC 인증을 받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구매 전 제품 정보와 안전성 관련 표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7월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 수영복, 수모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