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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프리미엄 '숲세권'...서희건설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 분양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09: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일상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자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35%가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연이 주는 쾌적성'을 꼽았다.

또한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21년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쾌적성-숲세권, 공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았다. 

이처럼 숲세권 단지 주변에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된 만큼 희소가치도 높아져 단지의 몸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주택시장 전반에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이나 숲, 공원 등 인근에 자리한 단지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최근 분양을 앞둔 숲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에서는 서희건설이 선보이는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서희건설은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의 시공으로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아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온 젊고 신뢰받는 종합건설회사다. 인천광역시 마전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12층, 15개동 총 7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75㎡, 84㎡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이 중에서 총 15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검단사거리역과 검암역을 통해 서울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서울지하철 7호선 검단연장(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예정), 2호선 고양〮파주연장(예정)으로 김포 및 GTX A(계획)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GTX D 검단역도 신설 예정이다.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권이 조성되어 있다. 검단초, 금곡초, 능내초, 검단중, 검단고, 마전중, 마전고 등을 도보로 등하교 할 수 있으며, 검단도서관, 검단사거리의 유명학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노브랜드 등 쇼핑문화시설과 복지센터, 검단 먹거리타운, 우체국, 은행, 온누리병원, 검단탑병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가현산, 토당산, 토담공원, 큰짝산 등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은 지친 일상 속 힐링라이프를 제공한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 수향8경을 비롯해 국내 최대 환경문화테마공원 드림파크도 인접해 있으며, 검단신도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 분양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라며 "특히 숲세권 단지는 그린 프리미엄이라고 불리는 만큼 주거 만족도가 높아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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