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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원주갑' 박정하…"교통 천국 만들어 원주 100년 먹고살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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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국민의힘 강원 원주갑 후보 동행 취재
"중앙 정치 활동 경험으로 지역 발전 끌어내야"
"사실상 이제 시작…원주 도약 적임자 될 것"

[원주=뉴스핌] 김가희 기자 = "원주시장하고 잘 협의할게요. 시장이 우리 당 소속이잖아요. 저희가 할게요. 저희 당이"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는 20일 강원 원주시에 있는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 시민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답했다. 점심 식사를 위해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은 박 후보를 만나자, 포켓볼 대 설치 등 각자의 요구사항을 털어놓았다. 박 후보는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저희가 하겠다", "곧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시갑 후보가 20일 원주기업도시 내에 있는 한 경로당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하 의원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찾아 경로당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원주시 자원봉사 단체인 '봉주르 wonju 봉사단'과 박 후보의 아들이 함께 했다. 봉사단 대표인 김동희 씨는 "이런 정치인 없다. 그동안은 다들 관심 없었다"라며 박 후보의 봉사 참여에 고마움을 표했다.

경로당에서 봉사단을 기다리고 있던 80대 남성은 "어서 오시라. 구석구석 잘 해달라"라며 이들을 반겼다. 박 후보는 "오늘 소독을 한다길래 같이 해볼까 해서 왔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여성이 경로당을 들어오며 "신발이 많아 놀랐다"라고 하자, 박 후보는 "저희 때문에 놀라셨나. 자주 뵙겠다. 많이 성원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방역 봉사활동을 마친 박 후보는 지역 사무실에서 원주시 어린이전문병원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그는 북원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배식 봉사에 나섰다. 본격적인 봉사를 진행하기 전 박 후보는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오늘 쌀쌀한데 많이들 오셨다. 많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니까 조심하시라"라며 인사를 건넸다.

배식 봉사를 마친 박 후보는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러 식당을 나섰다. 박 후보는 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국민의힘 박정하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박 후보의 손을 잡으며 "팬이다", "열심히 하라" 등 응원을 보냈다. 복지관에서 만난 한 70대 남성은 박 후보에게 "부지런히 뛰어서 원창묵이를 이겨야 한다. 원 시장은 우리가 시의원부터 만들어줬는데 지금은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꼭 그렇게 하겠다"라고 답했다.

원주갑 현역인 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원창묵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2022년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박 후보는 57.79%를 얻으며 42.20%의 득표율을 기록한 원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바 있다.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시갑 후보가 20일 강원도 원주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하 의원실]

다음은 박 후보와의 현장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체감하는 지역 민심은 어떤가

▲ 여기도 수도권 바람을 많이 받는 데다. 외지 유입 인구도 많고. 지금까지는 제가 아직 신인이고 상대가 원주시장 3선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분명히 있어서 기대감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우호적인 게 있는데 저 바람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오늘 다행히 이종섭 대사 문제가 해결돼서 안정적으로 잘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여당에 대한 거, 여기서 1년 8개월밖에 안 했지만 그래도 중앙 정치 무대에서 먹히는 거에 대한 기대가 좀 느껴진다. 그리고 제가 지역에 이런저런 SOC를 많이 했다. 그거에 대한 호응도 높다.

-더불어민주당의 원창묵 후보와 비교했을 때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

▲ 폄훼가 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운데 그분은 옛날 방식에 늘 젖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분은 원주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여기서만 있었던 분이다. 그래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유용하게 본인의 능력 등을 활용할 여건이 안 되어있다. 야당인 데다가 네트워크도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한계가 있다고 본다.

저는 아직 젊고 짧은 기간이지만 당내에서 지도부를 계속할 정도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그걸 가지고 지역발전을 훨씬 더 끌어낼 수 있다. 원주는 인구가 그동안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점점 정체 내지는 줄어들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지 못하고 단발성으로만 해왔다. 원주가 먹고 살 만한 걸 준비를 하나도 안 했는데 먹고 살 만한 준비를 제가 지금 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거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 있는 거 같다.

-주요 공약 한 가지를 소개한다면

▲ 이미 발표가 나서 재미는 없지만, 교통 천국을 만들겠다. GTX-D 노선 기한 내 완공, 여주~원주 복선철도 28년 초 완공, 그리고 원주를 둘러싸고 있는 서클 도로가 있는데 20년째 서클 도로에 이빨이 빠져있었다. 그걸 작년에 제가 설계 용역을 올려서 이제 굴러가니까 그것도 완성해서 물류, 사람의 왕래가 잘 되게 해놓겠다. 그게 되고 나면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이나 의료기기 산업에 AI를 더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해서 (원주가) 100년 먹고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주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 1년 8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 시작이다. 이제 시작이고 지금까지 이제 자락을 깔아놓은 거라 좀 더 심화 학습을 해야 한다.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라도 또 기회를 주시고 일할 수 있게 해야 흐트러지는 일이 없지 않을까. 그리고 자꾸 과거에 머물지 말고 우리도 서울이나 수도권을 향해서 확 문호를 열고 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걸 하는 데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시갑 후보가 20일 강원도 원주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하 의원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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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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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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