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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카카오페이, '적극적인 외형 성장 로드맵 제시' 목표가 60,000원 - 교보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07일 09:51

최종수정 : 2024년02월07일 09:5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교보증권에서 07일 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적극적인 외형 성장 로드맵 제시'라며 투자의견 'TRADING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카카오페이 리포트 주요내용
교보증권에서 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4년 예상 Revenue TPV 51.9조원 및 target EV/TPV 0.14배(글로벌 피어 EV/TPV 평균 40% 할인) 적용. 동사는 2024년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적극적인 외형 성장 로드맵과 연간 TPV(YoY +20~30%) 및 매출(YoY +15~25%)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 결제 부문에서 1) 24년 4월 삼성페이 연동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커버리지 확대, 2) Alipay+ 연동을 통한 인바운드, 중국 커머스 플랫폼 이용 증가에 따른 아웃바운드 해외결제 거래액 증가 전망. 금융서비스 부문 하 3)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대환 시스템 런칭(1Q24)에 따른 TPV 증가와 4) 휴대폰 파손보험 등 보험 신상품 출시와 5) 페이증권의 ‘주식봇’(1Q24), 해외주식 ‘주간거래’(1Q24) 런칭에 따른 매출 증대를 통해 가이던스 충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4Q23 매출은 1,661억원(YoY +35.2%)으로 시장예상치(1,672억원)에 부합하 였으나, 영업이익(손실)은 -215억원(YoY 적자지속)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25억원)를 하회. 전체 TPV는 38.1조원(YoY +23%),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결제, 대출중개&보험 중심의 Revenue TPV는 11.2조원으로(YoY +28%) 증가(결제 +19%, 금융 +76%). 온라인 결제 성장세(TPV YoY +11%)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결제(TPV 기준 YoY 2배 수준)와 오프라인 결제(TPV 기준 YoY +34%)가 성장을 견인하며 결제서비스 매출은 1,170 억원(QoQ +3.1%, YoY +15.8%) 기록. 신용대출(YoY +49%) 및 비신용대출(YoY +384%) 중개 TPV의 고른 성장, 견조한 MTS 거래대금 및 전년 동기 낮은 기저 영향으로 금융서 비스 매출은 QoQ +5.4%, YoY +152.6%인 397억원을 기록'라고 밝혔다.


◆ 카카오페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69,000원 -> 60,000원(-13.0%)
- 교보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교보증권 김동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3년 08월 02일 발행된 교보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9,000원 대비 -13.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교보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08일 69,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카카오페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6,700원, 교보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교보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6,700원 대비 5.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신한투자증권의 64,000원 보다는 -6.2% 낮다. 이는 교보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카카오페이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6,7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9,125원 대비 -4.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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