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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라테일 어드벤처' 등 신규 콘텐츠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1월24일 18:54

최종수정 : 2024년01월24일 18:54

새로운 '라테일 어드벤처' 시스템과 무기 스킨 추가
'구리퐁 라이프' 이벤트와 '울트라 버닝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액토즈소프트가 24일, 자사의 액션 RPG '라테일'의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라테일 어드벤처'라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주사위를 굴려 '라테일'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시즌별로 진행되며 제한된 횟수 내에 가능한 멀리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꾸미기' 시스템에 새로운 무기 스킨이 추가되었다. 이 무기 스킨은 계정 내에서 공유되며, 다른 무기 스킨 리스트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액토즈소프트는 '구리퐁 라이프'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농장 생활을 콘셉트로 하며, 출석, 미션, 미니게임 등을 통해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레전드 스킬 스킵권', '애완동물 위시권', '축복의 원석'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액토즈소프트]

이와 별도로, 초월 6000레벨까지의 성장을 지원하는 '울트라 버닝 이벤트'도 마련되었으며, 초월 3000레벨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에게는 235레벨 달성이 가능한 울트라 점핑 포션을 제공한다.

라테일의 겨울 2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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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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