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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상북도

기사입력 : 2024년01월05일 18:13

최종수정 : 2024년01월05일 18:13

◇4급 승진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 ▷환동해 총무민원실 황병철

◇ 5급 승진

▷자치행정과 김대원 ▷외교통상과 김승주 ▷농업정책과 김윤희 ▷지방시대정책과 노영순 ▷메타버스혁신과 박정훈 ▷도시계획과 서기덕 ▷환동해 동해안정책과 임왕택 ▷토지정보과 임정규 ▷지방시대정책과 장도환 ▷환경정책과 정무경 ▷자치경찰총괄과 정성웅 ▷경제정책노동과 정용각 ▷대변인실 홍상현 ▷세정담당관실 조상민 ▷문화유산과 권미선 ▷여성아동정책관실 김항근 ▷에너지산업과 김재준 ▷농업정책과 김충현 ▷산림자원과 권순호 ▷수목원관리소 유남재 ▷동물위생시험소 서희진 ▷동물방역과 우정희 ▷해양수산과 이진환 ▷환경안전과 김명희 ▷환경정책과 이필희 ▷도시계획과 김인규 ▷공항신도시조성과 이현지 ▷하천과 임재은 ▷건축디자인과 장지욱 ▷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권민경·영양고추연구소 김찬용·농업환경연구과 남효훈·상주감연구소 정경미·청도복숭아연구소 정종도·작물연구과 최진국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 강윤주

◇ 6급 승진

▷지방시대정책과 권구익 ▷회계과 김기웅 ▷항공산업과 김장훈 ▷정책기획관실 김현경 ▷여성아동정책관실 김효진 ▷대변인실 서정민 ▷도시계획과 신목산 ▷자치경찰총괄과 신재선 ▷문화예술과 유명진 ▷장애인복지과 이재향 ▷여성아동정책관실 이정순 ▷인구정책과 이주경 ▷사회복지과 정민재 ▷과학기술과 김도연 ▷예산담당관실 김태성 ▷안전정책과 엄태영 ▷소재부품산업과 이경문 ▷도로철도과 김민조 ▷친환경농업과 김강호 ▷산림자원과 금교환 ▷산림산업관광과 금창호 ▷산림사업과 김동오 ▷수목원관리소 정규훈 ▷동물위생시험소 이명호·서부지소 김상우 ▷동물방역과 정원석 ▷해양수산과 이진희 ▷ 환경정책과 서명자 ▷환경안전과 황영미 ▷하천과 김주동·정진실 ▷축산정책과 박상익 ▷농촌활력과 윤보라 ▷감사관실 박민규 ▷투자유치실 천정덕 ▷위기관리대응센터 엄상진

[안동=뉴스핌]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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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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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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