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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12월 4일(월)

기사입력 : 2023년12월04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12월04일 07:00

<대통령실>

10:00 정책실장 및 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통일부>
-장관
통상업무

<외교부>
-장관
16:00 해경청 MOU 서명식
17:30 한-모리셔스 외교장관회담

<국방부>
-장관
14:00 15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차관
14:00 15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부>
-장관
통상업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09:30 최고위원회의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1:00 연탄 나눔봉사 / 정릉동 일원(서울 성북구 보국문로29가길 33)

-홍익표 원내대표
07:30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
09:30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관 228호)
-윤재옥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본관 228호)
직후 공익제보자 조명현 작가 초청 포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엄태영 의원실 주최 「K-UAM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과제!」토론회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김성원 의원실 주최 「무탄소에너지(CFE)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정의당>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09:30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국회 본관 223호
10:3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예방/민주노총(중구 정동길 3)

-배진교 원내대표
09:30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국회 본관 223호
10:3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예방/민주노총(중구 정동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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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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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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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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