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2일 동해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정담회를 가졌다.
동해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정담회.[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3.11.22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경은 이날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통한 해양오염예방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방제대책협의회에서 지역 내 통합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관계기관과 민간세력이 효율적으로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해양오염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국가통합재난관리 방안 마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협의체 구성으로 체계적인 해양오염 예방정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유충근 동해해경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해양오염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방제협업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해양오염사고를 줄이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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