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개정 영향 의결권 관심 확대
발행회사·주주 맞춤형 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정기주총 집중 시기에 대비해 '2026년 정기주총 전자투표 지원반'을 출범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운영한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5일 서울 사옥에서 이순호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총 전자투표 지원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반은 발행회사와 주주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 처리와 고객 문의를 전담 조직을 통해 집중 대응한다.
올해는 두 차례 상법 개정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추진 등으로 의결권 관련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오는 7월 23일부터 감사위원 선임 시 3%룰 확대가 이뤄지며 오는 9월 10일부터는 집중투표 의무화가,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자주주총회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올해 1000여 개 내외로 예상되는 3월 정기주총 발행회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전자투표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발행회사별 전담 직원 배정, 전자투표 위탁계약·이용신청·투표결과 원스탑 지원, 개인주주 대상 FAQ 마련 및 신속 대응,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 대상 대량 투표 지원 등 전자투표 이용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