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은행은 '뉴리치'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당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YOUNG PB' 2기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뉴리치는 단순히 나이가 젊은 고액자산가가 아닌 스타트업 경영이나 자본시장 참여를 통해 부를 축적한 젊은 자산가를 의미한다.
YOUNG PB는 신한은행이 뉴리치 고객들과 비슷한 관점에서 트렌드를 공유하며 각고객의 성향에 맞춰 특성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신한은행 YOUNG PB 2기 임명식에서 신한은행 WM사업본부 문진규 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PWM영업본부 류정희 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선발된 직원들과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작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 역할을 희망하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90년대생 대리급 직원 포함 총 3명의 YOUNG PB를 선발했다.
신한은행 YOUNG PB들은 PIB센터 또는 규모가 큰 PWM센터에 배치돼 뉴리치 고객을 전담관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PWM 관계자는 "증가하는 뉴리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YOUNG PB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고객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 PWM은 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PB부문 6년 연속 대상 및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PB부문 16년 연속 대상 수상 등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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