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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맨시티, 구단 가치 2조 1384억원 1위 올라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10:07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10:58

2022~2023시즌 매출 1조 1571억원 역대 최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시즌 역대 최고 매출 7억 1280만 파운드(1조 1571억원)을 달성했다.

맨시티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지난 시즌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3시즌 매출이 전년 시즌보다 9980만 파운드(1620억원) 늘어 2년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수익도 8040만 파운드(1353억원)로 전년 시즌(4170만 파운드)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2년 연속 최고 수익을 냈다.

지난 6월 11일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 맨시티 선수들이 '빅이어'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맨시티 SNS]

이는 '트레블'(EPL·FA컵·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달성 덕이다. 방송 중계권 매출의 증가가 가장 컸다. 맨시티의 방송 중계권 매출이 20.2%나 증가한 2억 9940만 파운드(약 4860억 원)에 달했다. 2022~2023시즌 이적 시장에서도 1억 2170만 파운드(약 1976억 원)를 벌어들였다.

덩달아 맨시티 구단 몸값도 올랐다. 2023 브랜드 파이낸스 풋볼 50 리포트에서 15억 1000만 유로(2조 1384억원)의 구단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이 주효해 상품 판매, 방송 중계권, 입장권 판매 등 주요 수입원이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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