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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주가지수 선물 하락...우버·UBS↓ VS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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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7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 속에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다수의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의 발언과 미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 입찰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2.50포인트(0.29%) 내린 4371.75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40.25포인트(0.26%) 하락한 1만5192.2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99.00포인트(0.29%) 빠진 3만4065.00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올라 올해 1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을 기록했다. S&P500과 다우지수도 6거래일째 오르며 각각 6월과 7월 이후 최장기 상승을 이어갔다.

10월 S&P500지수가 전 고점 대비 10% 넘게 빠지며 조정장에 진입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교적 비둘기파적이었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과 강력히 지지되던 고용 지표가 마침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 국채금리를 하락세로 이끌었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일주일째 이어진 랠리에 따른 부담감과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 더해지며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이번 주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충분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대규모 국채 입찰을 앞두고 있는 점도 시장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4.2bp(1bp=0.01%포인트) 내린 4.62%, 2년물 금리는 0.2bp 상승한 4.945%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간밤 나온 연준 인사의 발언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희석시켰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연은)총재는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과소 긴축을 하면 합리적인 시간 내에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수 없다"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서는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과도한 긴축을 택하는 편이 났다는 입장을 보였다.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 카시카리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도 후퇴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담 크리스퍼풀리 바이탈놀리지 설립자는 "시장이 채권과 주식의 엄청난 움직임을 소화하는 동안 투자자들이 다음 주 나올 촉매들(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 등을 기다리며 향후 며칠 지루하지만, 변동성이 큰 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늦게 예정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 뒤인 8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윌리엄스 총재가 공개 발언에 나서며 10년물 국채 발행이 진행된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종목명:UBER)의 주가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우버의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은 모두 월가 예상을 밑돌았다. 다만 차량공유 및 배송 사업에서 중요한 지표인 총예약은 회사가 내놨던 가이던스와 시장 전망을 모두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IB) ▲UBS(UBS)는 세전 기본영업 이익이 8억4400만달러로 월가 예상을 대폭 상회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가가 개장 전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의 주가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대가로 미국 정부에서 막대한 지원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WSJ의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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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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