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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홀란드 멀티골... 손흥민과 3골차 득점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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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선제골·추가골... 맨시티 3-0 대승 견인
맨시티 승점 24 리그 3위... 1위 토트넘과 2점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과연 괴물 골잡이다웠다.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2골 1도움을 폭발시키며 손흥민을 3골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 순위 선두를 질주했다. 홀란드의 활약에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선두 토트넘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맨시티는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홀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맨유에 3-0 대승을 거뒀다. 험난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아스날(승점 24)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랐다. 아스날은 맨시티와 승점과 득실차(+15)까지 같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2위다.

[맨체스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드가 30일 EPL 10라운드 맨유전 전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3.10.30 psoq1337@newspim.com
[맨체스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드가 30일 EPL 10라운드 맨유전 전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2023.10.30 psoq1337@newspim.com

이날 패배한 맨유는 5승5패(승점 15점) 8위를 유지했다. 맨유가 시즌 초반 10경기에서 5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86~1987시즌 이후 36년 만이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맨체스터 더비에서 60번째 패배를 당했다. 역대 통산 전적은 78승 53무 60패로 맨유가 앞서있다.

이날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르가 맨유 홈구장을 응원차 방문했다. 맨유는 "경기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올드 트래포드 방문을 반겼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이끈 이후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7번째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가 맨유를 상대로 치른 원정 경기에서 3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 26분 맨시티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회이룬이 로드리의 옷을 잡아당긴 게 비디오 판독(VAR)으로 발견돼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며 선제골를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실바의 크로스를 홀란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맨체스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드가 30일 EPL 10라운드 맨유전 후반 헤더 축가골을 터뜨리고 있다. 2023.10.30 psoq1337@newspim.com
[맨체스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홀란드가 30일 EPL 10라운드에서 맨유전을 승리로 마친 후 과르디올라 감독과 애기를 나누고 있다. 2023.10.30 psoq1337@newspim.com

후반 5분 실바가 문전으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홀란드가 헤더골로 연결해 맨시티가 2-0으로 달아났다. 맨유도 반격했지만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않아 맨시티에 역습을 허용했다. 맨시티의 효율적인 공격에 맨유 수비는 무너졌다. 후반 35분 맨시티 로드리의 중거리 슈팅을 오나나가 쳐낸 게 홀란드에게 흘렀다. 홀란드는 문전으로 쇄도하는 포든에게 내줬고 포든은 왼발로 쐐기골을 뽑았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홀란드에게 양팀 최고인 9.2점을 부여했다. 홀란드는 이날 슈팅 4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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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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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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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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