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환불을 요구하며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전주시 평화동 편의점에서 1000원짜리 장갑을 구입하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8.30 obliviate12@newspim.com |
이에 화가 난 A씨는 집에서 흉기를 가져다가 편의점 직원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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