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북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과 최우수(S등급)를 2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중심으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29 obliviate12@newspim.com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추가 확보된 국비 인센티브는 30억원에 달하며, 내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예산에 포함돼 지역산업‧기업육성 지원에 활용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중 성과평가 대상 9개 세부 사업에 170억원(국비 130억3000만원, 지방비 39억7000만원)을 투입해 신규고용 262명, 사업화 매출액 869억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목표대비 각각 108%, 120%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와 지역혁신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추진한 △계획 대비 성실한 이행 △기업의 사업참여 제고/확대 노력 △사업 및 성과관리‧확산체계 효율적 운영 △전북 데이터 플랫폼 운영·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 관리 사례로 평가됐다.

지난해 지역산업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우수사례로 기업 우수성공사례와 사업(과제) 우수성공사례가 도출됐다.

기업성공사례로는 자동차 부품 도장 품질 문제 애로를 해소하고자 출하검사 공정개선을 통해 품질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기반으로 급성장한 ㈜카라, 다양한 선박에 적용 가능한 위치 제어시스템 관련 우수특허 확보와 국산화 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페스코, 계육을 활용한 고령친화식품 개발 및 개별급속냉동 식품 공정개선으로 베트남 시장에 성공진출한 농업회사법인 ㈜이엔푸드 사례가 발굴됐다.

과제 우수성공사례로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사업 참여를 통해 '탄소복합소재 아크소호 기능이 적용된 태양광 발전시스템 상용화 기술' 자체 개발로 기업 자생력 확보 기반으로 급성장한 ㈜디엠티,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태양광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으로 수혜기업들의 매출‧고용성장, 제품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사례가 발굴됐다.

한편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시군구 연고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