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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판매 둔화된 완성차, 신차 출격으로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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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아이오닉5 N, 기아 쏘렌토·카니발
KG 모빌리티, 더 뉴 티볼리 이어 9월 토레스 EVX
"대기 수요 거의 해소, 하반기는 높은 수익 어렵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내 완성차 업계는 역대 최다 실적을 이어갔던 상반기와 달리 7월 판매량에서 다소 부진했다. 다만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하반기에 굵직한 신차 출시와 함께 부진을 해소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첫 달인 7월 국내 완성차들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호조로 판매량이 늘어난 GM코리아를 제외하고는 다소 부진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이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석해 아이오닉 5 N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그룹]2023.07.14 dedanhi@newspim.com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5만7503대, 해외 27만746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3만496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늘었다.

기아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424대, 해외 21만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472대를 기록했다. 국내는 7.2% 줄었고 해외는 2.1%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에서는 판매량이 줄었지만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 총 1만848대를 판매했다.

토레스의 글로벌 런칭 등 물량 증가에 힘 입어 수출은 두 달 연속 1만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5.9% 증가했다. 내수는 소비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7%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의 '더 뉴 쏘렌토' [사진=기아] 2023.07.25 dedanhi@newspim.com

다만 지엠은 7월 한 달 동안 총 4만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엠은 7월 전년 동기 대비 66.6% 증가한 총 3만6562대를 수출했는데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쌍끌이 효자 상품이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가 7월 한 달 동안 총 2만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됐으며 트레일블레이저도 한 달 동안 총 1만4240대 수출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이같은 문제를 신차 출시를 통해 극복하려 하고 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 디 올 뉴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아는 상품성 개선 모델인 쏘렌토와 K5, 카니발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KG 모빌리티 역시 다소 주춤해진 토레스 효과를 다시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다.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출시에 이어 9월에 중형급 전기 SUV인 토레스 EVX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로 인해 판매량 반등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차량 반도체 부족 해소로 인한 대기 수요 해소로 상반기와 같은 완성차 업체들의 높은 수익성은 어려울 것이라고도 진단했다. 

[사진= KG 모빌리티]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와 기아가 상반기 정도는 아니겠지만, 글로벌 넘버 3의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국제사회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품질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7~8월은 하절기로 글로벌에서도 다소 판매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하반기에 기다리고 있는 신차 효과를 통해 반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하반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의 매출은 유지되겠지만, 광고비나 프로모션 지출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라며 "신차 출시는 중요한 포인트지만 그랜저와 같이 대중적인 플랫폼에서 풀체인지급 모델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어서 신차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전기차 역시 올해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집행이 절반에 못 미치게 나타나고 있고, 충전기의 불편함과 충전 요금 인상도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라며 "테슬라나 포드의 말처럼 현대차와 기아도 반값 전기차를 내놓으면 모르겠지만, 하반기의 다소 부진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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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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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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