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자신에게 표창 줄 수 있는 뿌듯한 일 해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의 인재경영원에서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7일 신입사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백정완 사장,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은 31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원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먹거리 등 신사업이 화두로 등장하지만, 결국 신사업 또한 건설이 선행돼야 가능하다"며 "신입사원들이 서두르지 않는 차분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표창을 줄 수 있는 뿌듯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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