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팔레트 뮤직·가야금소리 여우·레브앙상블·오띠모앙상블 공연 선보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청년문화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세종시문화재단, 아트팩토리공감, 어반스튜디오가 후원하는 제2회 세종청년음악제가 오는 23일 오후 5시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2일 세종청년문화예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종청년음악제는 세종시에 청년예술인들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에게 청년예술단체를 소개할 목적으로 개최한다.
청년 음악제 홍보 웹자보.[사진=세종청년문화예술인협회] 2023.07.22 goongeen@newspim.com |
세종청년문화예술인협회는 '예술이 숨 쉬는 삶'이라는 목표로 세종과 대전 더 나아가 충청권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전문예술가들 뿐만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시민들의 모임이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4팀(더 팔레트 뮤직·가야금소리 여우·레브앙상블·오띠모앙상블)이 각각의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 팔레트 뮤직'은 비제의 카르멘판타지와 라흐마니로프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을 6인조곡으로 편곡하고 '가야금소리 여우'는 옹헤야·아리랑연곡·강강술레 등 국악 레파토리를 연주한다.
'레브앙상블'은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판타지 외 1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띠모앙상블'은 나 하나 꽃피어·바람의 노래·명태 등 한국가곡을 프로그램으로 엮어 매력을 뽑낸다.
세종청년문화예술인협회는 "예술이 숨 쉬는 삶" 의 가치 아래 세종시 더 나아가 대전. 충청권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전문예술가 그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시민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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