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9일 '제17회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공영민 군수와 김승남 국회의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한마음 대회 [사진=고흥군] 2023.07.19 ojg2340@newspim.com |
올해 17회를 맞은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어업정보 교환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의 정부 수매 건의와 친환경 인증비 연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는 수산업에 관한 정보교환과 어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선발 육성해 어촌계에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35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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