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주옥함 기자=주한 중국문화원이 한중 문화교류및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29일 주한 중국문화원은 7월 5일 오후 3시 문화원 지하1층 다목적 홀에서 '한중 문화교류와 소통, 다양한 숨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한중 문화 교류 소통' 특강이 중국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한국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린다며 한중우호협회 유재기 이사가 특강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강 수강을 원하는 희망자는 주한 중국문화원 홈페이지(www.cccseoul.org)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뒤 문화 행사 코너에서 절차에 따라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한중 문화교류 특강 강사 유재기 이사는 국제문화 산업교류재단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주중 한국 대사관 문화 참사관을 지낸 바 있다.
[서울=뉴스핌] 주옥함 기자 = 2023.06.29 chk@newspim.com |
◆주한중국문화원:
주한 중국문화원은 2004년12월28일 중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 수도 서울에 개원한 중국 문화원이다. 주한 중국문화원은 개원 이래 한중간의 문화 교류와 양국 국민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 문화 분야의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어 및 전통문화에 대한 수강 프로그램도 개최하고 있다. 주한 중국문화원은 한국과 중국 여러 지방 사이의 교류 촉진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양국 국민들의 친선과 우호 교류 증진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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