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페이코)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NHN 페이코는 보험과 은행, 카드 등 주요 금융사와 함께 올인원 '트래블팩'을 선보였다. 캐롯은 트래블팩에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담았다. 캐롯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 사망, 후유 장해를 기본 계약으로 보장하고 휴대품 손해(분실 제외)와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여권 분실 후 재발급비용, 해외상해 및 질병에 대한 해외손실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특약으로 한다.
고객이 트래블팩을 통해 캐롯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20%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을 즉시 제공한다. 추가로 보험료 10%에 달하는 금액을 NHN 페이코 포인트(최대 5000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캐롯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큰 도움이 되는 여행자보험을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저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며 "트래블팩의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3.06.1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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