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해 총 5건의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모두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업으로 여성단체협의회·광양시청 등 지역사회공동체와 협업, 범죄취약지역에 CCTV·보안등·가로등·로고젝터 및 쏠라표지병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광양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5.25 kh10890@newspim.com |
올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2건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1건 및 전남도 주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1건, 전라남도경찰청 주관 ▲범죄예방환경조성 활동사업 1건 등 총 5건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정재봉 서장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범죄예방환경(CPTED)을 조성해, 주민불안감 해소 및 체감안전도 제고하고 추후에도 주민들을 위한 치안시책 발굴과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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