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11일 오전 7시 26분쯤 강원도 속초시 오징어난전 부두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2명이 구조됐다.
속초시 오징어난전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는 속초해경 구조대.[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3.06.11 onemoregive@newspim.com |
속초해경에 따르면 오징어난전 인근 해상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양경찰 구조대, 속초파출소 순찰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바다로 뛰어들어 익수자 2명을 육상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2명 중 1명(23)은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속초해경은 구조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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