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등급 '우수' 특별교부세 4000만원 확보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경제 현황 분석과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에서도 상위 24개에 포함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양시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3.02.17 ojg2340@newspim.com |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라는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시민 여러분께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올해 ▲광양매화축제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관광현황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유입 유출 인구 분석 ▲지역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행정동별 유동인구 데이터와 소비 데이터 월별 보고서는 광양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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