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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백악관서 이란 합의 최종 결정 회의"…호르무즈 즉시 개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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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과의 잠재적 합의 최종 결정을 위한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폭탄 포기, 호르무즈 해협 무제한·무통행료 개방, 모든 수중 기뢰 제거와 고농축 우라늄의 미국 발굴·파기를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동결 자금 240억달러 해제 등 어떤 자금 교환도 추후 통지 때까지 없다고 못 박으며 제재 완화 보상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핵무기 영구 포기·우라늄 미국이 발굴해 파기"…금전 교환은 없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합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합의에 포함돼야 할 핵심 조건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이란 협상과 관련해 "나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금 상황실에서 회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 양해각서(MOU)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재적 합의에 포함될 핵심 조건들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이란이 핵무기나 폭탄을 절대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절대 핵무기나 폭탄을 갖지 않을 것에 동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 개방과 통행료 부과 금지도 조건으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은 양방향 무제한 운송 교통을 위해 통행료 없이 즉시 개방돼야 한다"고 했다. 이는 이란이 오만과 추진해온 영구 통행료 시스템에 명확히 쐐기를 박은 발언이다.

2026년 5월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Oval Office)에서 행사 도중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모든 수중 기뢰 제거 역시 조건으로 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에 있다면 모든 수중 기뢰(폭탄)는 제거될 것"이라며 "우리는 훌륭한 수중 기뢰 소해함으로 폭파를 통해 수많은 기뢰를 이미 제거했다. 이란이 남은 기뢰의 즉각적인 제거 또는 폭파를 완료할 것이며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놀랍고 전례 없는 해상 봉쇄로 해협에 갇힌 선박들은 이제 봉쇄가 해제됨에 따라 '귀항'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직접 발굴해 파기한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핵 먼지'로 불리는 농축 물질은 11개월 전 우리의 강력한 B2 폭격기 공격으로 사실상 붕괴된 산 아래 깊숙이 묻혀 있다"며 "이는 미국이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 더불어 이러한 기계적 능력을 갖춘 유일한 국가라는 데 동의됐다"며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긴밀한 조율과 협력하에 발굴해 파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어떤 자금도 교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는 이란이 해외 동결 자금 240억 달러 해제를 요구해온 것에 대해 사실상 거부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PBS 뉴스 인터뷰에서도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는 대가로 제재 완화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한 바 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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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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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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