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제5회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패와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입한 상이다.
광양시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3.02.17 ojg2340@newspim.com |
광양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도 내에서 재난 안전 분야별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 예방 생명 존중 힐링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 교육(남도안전학당)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계획, 추진 중으로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범시민 안전 문화운동과 안전 유해 요인의 선제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의 기반이 '안전'임을 잊지 않고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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