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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부분변경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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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8000여 LED 헤드라이트, 노면에 주행차로 투사
테일 게이트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 다양한 사양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이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세련된 스타일을 더하면서도 폭스바겐의 새로운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이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25일 공개했다.[사진=폭스바겐]2023.05.25 dedanhi@newspim.com

우선 신형 투아렉의 전면부는 더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베이직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됐다.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좌우 도합 3만 8432개의 마이크로 LED 소자로 구성된다. 이들 마이크로 LED는 개별적으로 작동해 운전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면에 주행 차로를 투사하는 '레인 라이트' 기능을 통해 주행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신형 투아렉의 후면부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가 특징이다. 가로로 길게 연결된 테일라이트의 중앙에는 신형 투아렉 특유의 라이트 그래픽을 완성하는 레드 일루미네이티드 폭스바겐 로고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신형 투아렉에는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최고속도까지 모든 속도 영역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 '트래블 어시스트', 360도 '에어리어 뷰', 원격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일러 견인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 야간에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 등이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폭스바겐이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25일 공개했다.[사진=폭스바겐]2023.05.25 dedanhi@newspim.com

또 신형 투아렉에는 새롭게 개발된 루프 로드 센서가 탑재된다. 이 센서는 차량 지붕 위에 루프 박스 등을 장착할 경우, 무게를 감지해 전자식 자세 제어 장치 및 전자제어식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은 물론 레저 활동 시에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갖게 한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신형 이노비전 콕핏 역시 신형 투아렉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 '원 스크린 디자인'으로 동시에 운전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많은 내장재가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볼륨 조작 다이얼과 버튼 또한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장거리 여정에도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 충전 단자는 기존 대비 3배 높은 전력량에 대응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신형 투아렉은 730W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주행 편의성을 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도 적용했다.

신형 투아렉에는 다섯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되는데 3.0L V6 가솔린 터보 모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3.0L V6 디젤 모델은 231마력, 286마력 등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3.0L V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투아렉 e하이브리드는 38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낸다. 고성능 PHEV인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는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 4모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투아렉 R e하이브리드를 제외한 각 모델은 베이직, 엘레강스 R-Line 등 세 종류의 트림으로 구성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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