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공예협회는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 대상작으로 예원요 강길순 작가의 '모란문 찻그릇 세트'를 비롯해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 대상작 예원요 강길순 작가의 모란문 찻그릇 세트[사진=김해공예협회] 2023.05.19 |
올해 공예품대전은 총 6개 분야(▲목 ▲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에 89점이 출품되어 공예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김해시 누리집에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대상(1명), 금상(2), 은상(2) 장려상(2), 특선(4), 입선(7) 등 20명이다.
수상작은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 발전과 우수공예 발굴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으며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타 공모전 입상작들은 제외했다.
입상작과 출품작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해시공예품대전은 2005부터 시작해 김해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문화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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