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협의회 등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모형 개발 연구회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환경교육·인성교육 영역에서 성과를 낸 현장 교사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교육청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분과별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모형 개발 연구회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4.20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연구회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연구회 내 소속 교사들이 역할을 정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교육모형 개발 연구회는 일반고에서 창의적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모형을 개발해 단위학교에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는 독서(글쓰기)교육·미디어교육·인성교육·환경교육·예술교육·체육(스포츠)교육 등 6개 분과로 이뤄졌으며, 각 분과마다 일반고 교사가 8명 내외로 구성됐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일반고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생성적 학교문화 조성·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이 필수"라며 "다양한 교육모형을 개발해 학교에 적용하는 등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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