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밀맥주...상큼달콤한 맛 표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이트진로는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를 위해 '크로넨버그 1664 로제(이하 1664 로제)'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1664 로제의 TV광고를 이달 처음 공개했으며 IPTV, 케이블 채널에 온에어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출시한 핑크빛 라즈베리 밀맥주 '1664 로제'의 인지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1664 로제의 신규 광고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광고는 '봉쥬르(Bonjour)'하는 성우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사진= 하이트진로] |
'1664 로제'는 라즈베리와 복숭아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담긴 밀맥주다. 특히, 파인 아로마 홉과 향신료인 코리앤더의 섬세하고 우아한 향미가만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1664 로제 출시로 크로넨버그 1664는 블랑, 프렌치 라거까지 국내에서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64 로제의 색다른 맛과 이미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전세계적으로 '크로넨버그 1664'의 라인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1664 로제 역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