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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원 배당 요구' 아워홈 구본성 전 부회장 "지분 매각 효율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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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지분 전체 매각 찬성...전문 경영인 도입해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워홈 최대주주인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3000억원의 배당금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지분 매각의 효율성을 위한 제안"이라고 30일 밝혔다.

구 전 부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아워홈은 현재 5000억원 이상의 이익잉여금이 누적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아워홈 지분 38.6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구 전 부회장은 "현재 아워홈을 경영하고 있는 구지은 부회장도 2021년 6월 경영권을 장악하기 전엔 꾸준히 고액배당을 요구해왔다"며 "2020년 465억원, 2021년 775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모두 구지은 부회장이 적극 찬성해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사진=아워홈>

그는 "구지은 부회장이 입장을 바꿔 회사 측 배당안을 30억원으로 제시했는데 이사보수한도를 150억원으로 제시한 것과 비교해볼 때 회사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것이란 설명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꼬집했다.

이어 구 전 부회장은 "본인이 경영권 다툼을 종식시키는 방안으로 2021년말부터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고 구미현 주주와 공동 매각을 타진해왔다"면서 "그런데 구미현, 구명진, 구지은 3인 간에 지분공동매각, 의결권 공동행사에 관한 협약서가 있는 것이 드러나 지분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지은 부회장은 이사 임기 만료 시점인 2024년 6월3일까지 지분을 공동매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이사 임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상당한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지분 매각에 효율을 기하기 위해 이루어진 구 전 부회장의 주주제안에 다른 주주들이 동요하는 것을 염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럼녀서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에 상처가 된 가족 간의 분쟁을 완전히 종식하는 방안으로 아워홈 지분 전체를 매각하는 것에도 찬성한다"며 "창립자 가족이 명예롭게 퇴장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것은 아워홈의 모든 구성원이 바라는 미래성장을 위한 돌파구"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구 전 부회장은 "보유 지분 38.56%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매수처와 열린 자세로 협의하고 있고 그 매수처에는 회사도 포함돼 있다"면서도 "구지은 부회장의 임기가 1년3개월밖에 남지 않아 서두를 필요 없이 추이를 지켜봐도 무방하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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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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