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인 다낭에 공유자전거가 도입된다.
다낭시는 29일부터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실시할 것으로 16일 전했다.
시는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장이나 공공기관 등 인근 61곳에 약 600대의 자전거를 배치할 예정이다.
자전거에는 신분증 태그, 스마트 키, GPS, 태양열 충전기가 장착된다.
요금은 30분당 5000베트남동(VND), 1일(7.5시간 이하) 5만동이며 모모(MoMo), 페이유(Payoo), 잘로 페이(Zalo Pay) 등으로 모바일 결제할 수 있다.
다낭시는 1년간 시범 운영한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베트남 다낭에 도입되는 공유자전거. TTXVN 홈페이지 캡쳐 2023.03.16 simin198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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