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상상인은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상상인] |
상상인 유준원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생각하는 ESG 경영과 기술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가 있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청소년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앞으로도 상상인 가족들과 함께 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나겠다"고 전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