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17억 3000여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261동으로, 주택과 창고·축사 등 비 주택을 포함하고 소량의 지붕개량까지 지원한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철거비용 352만원 미만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비 주택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전액,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와 위치도, 사진 등을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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